명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송백)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6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찾은 회원들은 여름 무더위 안부와 함께 폭염 대비 요령도 알려드리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송백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승희 명륜1동장은 “앞으로 나눔 행사의 초점을 단순한 물품 전달에서 사회적 관계망 구축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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