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득남했다.
 
20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일이 가 태어났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고 아내 서수연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필모는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필모가 막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 "세 식구 행복하세요" ,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등의 댓글로 축하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8월 연예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6개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이필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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