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금연실천

 
▲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 현판식 제막 모습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8월 19일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의 499세대 중 269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찬성했으며 입주민들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입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는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9일부터 흡연자에게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배려로 금연문화 조기 정착 및 금연아파트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보건소는 주민을 위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흡연 및 절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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