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및 전문가와의 소통, 종합 사회 안전망 구축의 출발”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종합 사회 안전망 구축 및 관련 프로그램 기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8월 14일 마두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양시 관내에서 오랫동안 위기 청소년 분야 사업을 진행한 유관단체 및 관계자 50여 명과 청소년 분야 각계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정책 . 대안 .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그동안 고양시청소년재단에서 진행해왔던 학생복지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체 사업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종합 사회 안전망 구축’과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청소년 이동버스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 중 법과 제도에 가로막혀 소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지만 종합 사회 안전망 구축과 새로운 이동 버스 사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관내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 정책 토론회의 의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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