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에 위치한 토가(대표 황현욱)에서는 지난 13일 소요동의 홀몸어르신 8분에게 여름철 무기력한 입맛을 사로잡을 맛있는 닭볶음탕과 푸짐한 밑반찬을 제공했다.
 
토가는 소요동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후 매월 소요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게 중식과 밑반찬을 지원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식사를 하러 오신 한 어르신은 “매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고, 덕분에 이웃들과 함께 맛있고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황현욱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황현욱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앞으로도 소요동의 착한식당으로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맛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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