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0여명 교육 참가 신청, 4월~11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 등 운영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가‘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안전교육사업의 참가자가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했다.
 
공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안전교육사업 참가자가 올해는 지난해 1,000명보다 대폭 늘어난 4,70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신청 항목에 따라 응급처치(출혈, 화상, 골절), 심폐소생술, 재난안전(지진) 교육으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한 관내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의 경우 어린이집 특성에 맞게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 운영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여성회관수영장은 BLS심화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및 화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손 및 부곡스포츠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포함)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안전교육 강사로 집중 육성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최욱 사장은“안전한 지역사회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회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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