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토마토페스티벌, 공주 엔젤농장 등 방문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과 공주에서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개 단체가 모인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원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홍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논산 토마토페스티벌 및 공주 엔젤농장을 방문했다.
 
논산 토마토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토마토 주산지인 논산시에서 주재료인 토마토를 활용해 먹고 만들며 체험하는 복합문화 체험 축제이다.
 
공주시 사곡면 위치한 엔젤농장은 국내 최초로 쌈채소와 식용 꽃을 재배해 제1호 유기농 친환경인증을 받은 곳으로, 회원들은 300여 종의 다양한 작물들을 살펴보며 설명을 들었다.
 
점심 메뉴로는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식용꽃샌드위치’와 아열대 채소인 ‘공심채 샐러드’, 껍질째 먹는 콩인 ‘채두요리’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박진수 회장은 “회원들이 선진 우수현장 견학으로 자신의 품목에 맞는 농업소득 향상 방법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홍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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