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윤모)는 지난 11일 진건 4개 지역 자율방범대가 연합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과 범죄 취약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배양1리, 2리, 송능리, 용정리 자율방범대 대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차량 5대를 동원하여,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소년이 많이 다니는 학교와 학원가, 지역 중심 상권을 돌며 전단지를 배부하고 취약지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대원은 “어른들의 작은 활동으로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들이 학교 밖 생활을 안전하게 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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