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 8월 25일(44일간), 수상 레저 시설 등 3곳 배치
-46명의 민간봉사자와 소방공무원 합동 수변안전 지킴이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여름철(7~8월) 수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공무원과 민간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구주요물놀이장인 신천물놀이장을 비롯하여 동촌유원지 및 낙동강레포츠밸리에 소방공무원과 46명의 민간봉사자가 4명씩 한조로 구성되어 여름철 주요 수변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변안전에서부터 긴급구조와 병원이송 등의 안전관리활동은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 미아찾아주기, 단순 응급처치 등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는다양한 업무를수행하게 된다.
 
대구소방은 지난해 운영기간 동안 241명 응급처치, 안전조치 254건등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김상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올해도 적극적인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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