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 10개사, 구직자 15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고양시는 지난 18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일산서구와 함께하는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지역중심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자 거점별로(각 구청) 순회.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구인기업 10개사가 참여해 경리직, 물류직, 생산직, 조리직, 미화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50명을 채용하기 위한 열띤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또한, 직업상담사의 사전 매칭 및 안내를 받고 방문한 구직자 1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구인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면접에 참여한 A씨는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온라인상의 일자리 탐색과는 체감의 차이가 크다. 기업과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1개의 거점일자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구인기업에 대한 안내와 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5월 16일에는 킨텍스에서 청년일자리박람회를, 6월 20일에는 일산동구청에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현재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jobs),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 또는 가까운 거점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대표번호(☎031-8075-366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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