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면 새마을부녀지도자협의회(회장 고정순)와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배) 회원 17명은 지난 18일 대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열무김치, 계란장조림,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만들어 17개 마을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51명에게 방문 전달했다.
 
고정순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