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연출 이창민/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서동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장난스러운 모습에서 진지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훈남 대표주자로 떠오른 것.
 
오늘 19일(금) 오전,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신현수의 ‘으라차차 와이키키2’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먼저, 신현수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구단 방출로 꿈의 방향을 바꿔야 하는 기로에 놓여 이제는 쉽게 볼 수 없게 된 야구 유니폼 착샷을 대량 공개했다. 유니폼 박제가 시급하다는 많은 팬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한 것. 이에 현직 야구선수도 울고 갈 완벽한 옷 태로 여심을 몽땅 훔쳐 여심 도둑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어 카메라 뒤에서 포착된 신현수의 모습은 국기봉과 묘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낸다. 전동 보드에 관심을 보이며 아이 같은 웃음과 함께 직접 타보는 적극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상대 아역배우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순박하고 자상한 모습은 국기봉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또한, 필름카메라는 어느 촬영 때나 신현수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의 필수템이라고 불리기도 해, 신현수의 취미생활 또한 추측할 수 있게 한다. 그동안 찍어왔던 여러 사진은 개인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 다음 업로드를 기다려지게 하기도.
 
더불어 스텝을 위해 키를 낮춰주는 배려와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는 재치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신현수는 카메라 뒤에서도 한결같이 밝은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준다는 후문. 주연으로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밤낮으로 열연하고 있지만, 지친 기색 하나 없는 그의 모습은 그가 촬영에 임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까지 짐작케 한다.
 
한편,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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