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체험 기회를 제공

▲ 드림스타트 이동식 동물체험 운영


남양주시(시장 조광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4층 시나브로방에서『드림스타트 이동식 동물체험』을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아동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정서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체험을 실시했다.이번동물체험에는 미니피그, 썬코뉴어앵무새, 레오파드육지거북이, 펄햄스터, 밀리패드, 볼파이톤뱀, 페럿, 비어디드래곤 등 총 8종의 동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관찰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아동들이 동물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교감을 통한 정서발달에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출발기회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0세(임산부) ~ 12세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2008년부터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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