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지원 위한 아파트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등 운영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일센터는 지난 8일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오는 6월까지 11주간 266시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해 100%의 수료율과 함께 95%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구직여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과정에는 총 88명이 신청했으며 면접을 통해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면서 다시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많았는데, 전문교육을 받으면서 전보다 자신감도 생기고 취업에 대한 희망도 생겼다”고 말했다.
 
노은래 시 일자리과장은“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외에도‘단체급식전문가 실무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실버건강코칭 전문가 과정’과‘SW창의코딩 교육전문가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취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45-268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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