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수료생 40%, 30~40대 젊은 농업인

 
▲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 단체사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2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실시해 젊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은 농산물 가공의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농식품 가공현황과 시장전망, 식품위생법 및 위생관리, 농산물 가공품 판매전략, 농산물 가공 개발기술 등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수료생 29명 중 약 40%는 30~40대의 젊은 농업인으로 앞으로 아산시의 농특산물 가공창업을 이끌어나갈 유망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 수료생과 지난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교육은 식품위생법, 농산물가공기술 이론, 과채주스, 조청, 잼, 분말·환 제조 실습, 가공제품 원가계산 및 판매단가 교육을 실시해 농특산물 가공창업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가공품을 판매하기 위한 첫걸음인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이 높은 참여율로 잘 마무리 됐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 모두 가공창업에 성공해 아산시 농산물가공산업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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