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OST의 여섯 번째 이자 마지막 주자로 씨야 출신 ‘김연지’가 지원사격을 보낸다.
 
지난 3월 8일 금요일, 솔로 싱글 앨범인 ‘10년이나 버티니’를 준비하는 바쁜 기간 동안에도 ‘눈이 부시게’ OST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낸 김연지는 곡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통해서 ‘물감’을 아름다운 곡으로 완성시켰다.
 
과거 수많은 씨야의 히트곡을 재연하는 듯한 ‘눈이 부시게’ OST Part.6 ‘물감’은 변함없는 파워 뿐만 아니라, 조금 더 디테일해진 감정선을 이끌어내는 김연지의 다채로운 보컬에 초점을 맞춰 흥미로움을 자아낸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물감’의 색에도 잘 어울리고 소화해내는 그녀의 능력이 펼쳐진 OST를 통해 ‘눈이 부시게’를 또 다른 느낌으로 감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OST Part 6 ‘물감’은 ‘보보경심려 달의 연인 - 태연의 All with you’, ‘당신의 잠든 사이에 - 로이킴의 좋겠다’, ‘힘쎈여자 도봉순 - 정은지의 그대란 정원’ 등 수많은 OST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Team Air 감동is(박지원), 서재하의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 씨야의 돌풍을 기대하게 한다.
 
김연지가 부른 “물감”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드라마보다 조금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는 혜자(김혜자 분)의 시간 이탈 비밀이 드러나며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혜자의 기억의 조각이 맞춰질 ‘눈이 부시게’ 최종회는 오늘(18일)과 내일(19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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