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개 보급…야외훈련 시 지역예비군 호흡기 건강 보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최근 극심한 초미세먼지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지역예비군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2,500개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방예산으로 지급되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시는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의 호흡기 건강 보호를 위해 특별히 보급하게 됐다.
 
한편 안산시는 지역예비군 육성을 위해 지역작전지원, 교육훈련지원, 부대운영지원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 보급으로 지역예비군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작전을 위해 애쓰는 지역예비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금을 단계적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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