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보건소 전경


예산군보건소는 2018년 국가 암 검진(통합평가대상 20∼69세) 실인원 검진율 56.02%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간제, 공공근로 등 전담인력을 확보해 검진 대상자 1:1 전화홍보, 주기적인 문자메시지 안내, 채변통 제작 우편발송, 아파트 및 미수검자 가정방문 등 다각적인 수검 독려활동을 추진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건강검진 사업은 보건사업 중에 가장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노력한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암 조기 검진 및 암 예방 교육.홍보를 통해 암 검진율 향상에 주력하는 등 군민이 모두 건강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무료 국가 암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하위 50%인 자로 남성은 만 40세 이상, 여성은 만 20세 이상이며 건강보험 가입자 중 당해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급여항목 중 본인 일부부담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2017년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2018년 도(道) 국가 암 검진 최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 무료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9명의 암환자를 조기발견, 총 111명의 암환자에게 1억 5천만 원의 암 치료비를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보건소 방문재활팀(☎041-339-6092, 6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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