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서적 공감대 형성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고양시 덕양구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무료급식사업’을 추진한다.
 
덕양구는 노인 무료급식사업에 총 1억7800만 원을 들여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의 자체급식소에서 결식우려노인 185명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한다.
 
노인무료급식사업은 식사해결은 물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노인무료급식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노인을 최대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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