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현동, 통합사례관리 주민 긴급 의료비 지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경원)는 지난 15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위기가구의 긴급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19년도 제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한 결과, 우울증과 질병으로 근로가 불가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한 주민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함으로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위 가구의 의료비 전액을 동 사례관리 사업비로 집행함과 더불어 장기간 근로가 불가하다는 진단을 토대로 긴급지원 생계비와 맞춤형통합급여 신청을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질병과 장애 등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아야하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활동을 강화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