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수 수질검사,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 집중점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목욕장업소(목욕탕, 찜질방) 2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목욕장업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위생관리 기준, 발한실 등의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욕조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현지시정 조치로 개선을 유도하고, 행정처분 기준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소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