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시장 등 점검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민속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관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점검에는 전문 검사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삼천리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진행되며, 가스·전기분야 사용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및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법정 보험가입 및 법정검사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적합 설비 및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연휴 전까지 시설개선 조치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구민이안전하고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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