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녹지국장 및 전문가·담당팀장 배석 자리에서 용역사 최종보고서 발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묵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기후변화대책과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한파, 폭염, 질병 등의 피해를 줄이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를 유익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다.
 
본 용역을 통해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서 추진한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후변화 적응과 대기환경개선의 실효성을 강화한 제2차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아산시 기후변화대책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중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기후변화는 사회, 경제 등 우리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으로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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