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화, 나눔 실천, 추억 만들기 행사 실시

▲ 고양시 대화동, 주민화합 소통 한마당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3일 2018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한 직능단체 회원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대화동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회는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복지일촌협의체 등 10개 직능단체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화동 주요 행사 보고 및 2019년 계획 발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축하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화동 복지일촌 협의체 정병문 위원장과 복이든 요양원 한광순 대표가 소외계층을 위한 쌀과 기부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병걸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화동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행사를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해 준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송년회가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물심양면 대화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고양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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