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터치킨 지행점, “맛있는 치킨”으로 이웃 사랑을 담다
 
동두천시 장터치킨 지행점(대표 최수연)은 지난 13일 소요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치킨 10마리를 지원했다.
 
지난 3월 착한식당으로 지정되어 매월 지원 중인 장터치킨의 치킨 나눔은 매월 둘째 주에 후원되고 있으며, 가게 문을 열기 전에 가장 맛있는 온도로 치킨을 튀기고, 바삭한 감자튀김까지 곁들여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에 2마리씩 지원되고 있다.
 
이날 치킨을 전달받은 이 모 씨는 “2018년 봄이 시작되면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매월 선물 받아 정말 행복하고, 소요동에 살면서 매월 이렇게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이 눈물 나게 고맙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장터치킨 최수연 대표는 “저 역시도 매월 착한식당을 운영하는 날을 기다려지고,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이 듬뿍 담긴 치킨을 튀긴다. 맛있게 드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소요동 착한식당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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