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도내 최고 금액 구매

▲ 아산시청사 전경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중증장애인 생산품우선구매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여기서 아산시는 실과 사업소 및읍면동 등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남 도내 최고 금액 구매실적으로 고분자 장애인 복지팀장이 개인표창을수여하게 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해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는 우선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2016년도 총 구매액 986억 6400만원 대비 11억 8400만원을 구매해1.20%를 달성했으며 2017년도에는 총 구매액 914억 3300만원 대비 12억 2600만원을 구매해 1.34%를, 2018년도 11월말 기준 총 구매액 933억 5900만원대비 17억 9100만원을 구매해 1.92%를 차지하며 3년 연속 도내 최고 금액을 달성했다.
 
전병관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재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올 해는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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