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심정사,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쌀 기탁
 
동두천 무심정사(주지 광명스님)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양곡 10kg짜리 17포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심정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동두천시 대표적인 사찰이다.
 
이날도 광명스님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연락해 준비한 성품을 전달하며, “요즘 경제가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주민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였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때마다 어려운 분들을 돕는 선행을 이어나가고 계신 무심정사와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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