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새마을금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라면


예산읍행정복지센터는 금오새마을금고(이사장 박자원)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오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겨울을 맞아 지난 13일 라면 80박스(1600개)를 기탁했다.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기탁받은 라면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자원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며 “앞으로도 배려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함용섭 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는 금오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기부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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