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늘어나는 불법광고물 잔재물 정비에 힘써

▲ 고양시 일산서구, “흉물스러운 가로등 노끈 싹 정리한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등 제거 후 전신주, 가로등과 가로수에 남아 있는 잔재물(노끈) 제거 정비에 나섰다.
 
최근 관내 곳곳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분양·입주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한 불법현수막이 경쟁하듯 거리 곳곳에 게시돼 있다. 이에 구 불법광고물 정비반은 수시로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비 후 흉물스럽게 감겨 있는 노끈 및 각목들 잔재물 정비에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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