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화동,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고양시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아침 장성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유도하는 데에 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대화동 직원이 힘을 모아 학교폭력 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설치하고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새겨진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대화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 학교 폭력 가·피해자 상담 등을 더욱 더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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