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지켜내는 안전한 다산동 ’

▲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 설해대비 석실마을 배수로 정비 실시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완수)은 지난 5일 설해대비 취약지인 석실마을의 배수로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작업에는 자율방재단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배수불량으로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배수로 내 이물질(흙, 쓰레기 등) 및 주변 낙엽 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특히, 내 고장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추운 날씨에도 방재활동을 벌이는 단원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의 큰 모범이 되었다.
 
다산2동주민센터 박용호 동장은 “적극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살 수 있는 다산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이러한 노력들이모이면 더 안전한 다산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완수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 모두가 한뜻으로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예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다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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