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최대철 가족이 파란의 고스톱 대결을 펼친다.
 
KBS 2TV ‘볼빨간 당신’은 부모님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식들의 열혈 뒷바라지 관찰기이다. 배우 최대철은 평생 가족을 위해 탄광에서 일한 아버지, 수 차례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최대철 가족을 향해 응원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20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최대철 가족의 포복절도 웃음과 기막힌 반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집에 옹기종기 모인 최대철 가족은 점심식사를 앞두고 메뉴 고민에 빠졌다. 이때 최대철은 부모님에게 점심메뉴 선택을 위한 고스톱 대결을 제안했다고. 과거 탄광마을에 살았을 때 아버지, 어머니가 취미로 고스톱을 즐겨 하셨던 기억을 떠올렸던 것. 그렇게 깜짝 고스톱 대결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최대철은 아버지, 어머니와 영화 ‘타짜’의 한 장면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흥미진진한 고스톱 대결이 이어진 가운데 최씨 집안 최고의 고수가 실력을 드러냈다고. 바로 최대철의 아버지. 이에 최대철은 ‘소원 들어주기’를 걸고 아버지와 한판 승부를 벌였고, 결과는 아버지의 승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최대철에게, 아버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특급 소원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최대철 가족의 고스톱 대결은 어떻게 펼쳐질까.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아버지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볼빨간 당신’은 오늘(2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볼빨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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