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장판 교체 등 200만원 상당 집수리 지원

▲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모습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회장 고윤경)는 11월 15일 독거어르신 가정의 집수리(200만원 상당)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적십자 회원들이 직접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싱크대, 화장실 수리 및 문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 또한 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냉장고가 낡아 새로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고윤경 회장은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렇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집수리를 지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국환 배방읍장은 “소외계층 대상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배방봉사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배방봉사회는 이불빨래봉사, 맞춤형 방문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계층 대상자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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