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만들기 실현

▲ 오늘 회의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월 8일(목)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분기 정기회의 및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사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회의는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분기 회의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인적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8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사업 및 특수시책 안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의 노인학대예방 교육,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교육, 신창면 서광석 행복키움추진단 총무의 사례발표, 온양4동 박길남 추진단장의 사례발표를 갖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정미선 사무국장이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홍지현 강사의 자살예방교육, 김은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2018년 아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 추진현황 및 아산시 특수시책에 대한 설명, 신창면과 온양4동에서 행복키움추진사업 사례발표로 이어졌다.
 
2시간이 넘게 지역사회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 및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운영의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토론의 장이 되어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아산시에서는 2012년 4월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과 민간인을 대상으로 추진단을 결성하였으며, 2018년 현재 507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읍면동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2017년 759가구의 복지사각지대가 발굴되어 기초생활보장수급을 비롯하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긴급지원 등 공적 급여를 지원받고 있으며, 법적 기준에 부합되는 경우에도 후원물품 등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로 뛰는 촘촘한 복지를 펼치고 있다.
 
박승우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예방하여 복지수혜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사업을 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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