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교실로 비행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3, 25, 27일 총 3일에 걸쳐 관내 경찰서(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 경찰서)와 연계하여 2018년 13 ~ 14차‘사랑의 교실’을 운영한다.
 
‘사랑의 교실’은 경찰단계 청소년들(경찰서 입건 후 조사 단계)에게 체계적인 심리상담 및 선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행 및 재범방지, 학교‧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선도 프로그램으로 3일 10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속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사랑의 교실 종료 후 사후관리를 통해 심리 및 정서적 지원도 돕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으로는 자아탐색, 스트레스 해소유형 검사, 나의 욕구‧갈등 직면, 자신의 강점&약점 찾기, 버킷리스트 작성 등이 있으며 대상자 비행 특성에 따라 매 회차 수정 및 추가되고 있다.
 
강현숙 센터장은“사랑의 교실 참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행동을 반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발판삼아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29-9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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