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치킨 송내점, 지행동 소외계층에 사랑의 치킨 후원
 
동두천시 교촌치킨 송내점(대표 장수경)은 지난 17일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치킨 10마리를 후원했다.
 
교촌치킨 후원은 2017년 12월부터 지행동 한부모가정 아이들에게 한 달에 한번이라도 치킨을 나눠주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 추진된 것으로,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는 이야기를 전해 받고, 지난 6월부터는 10마리를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으며, 좋은 뜻에 쓰이는 일이라 더 많이 베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장수경 대표는 지행동 행정복지센터 이외에도 수년째 동두천시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치킨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김 모 학생은 “마음껏 치킨을 사먹는 게 어려운데, 매월 이렇게 자신을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살면서 보답할 수 있도록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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