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명 대상 체험행사

▲ ‘친환경 무농약 쌀 벼베기 체험’행사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친환경 무농약 쌀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무농약쌀을 공급받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 생산지인 주곡리를 방문해 벼베기, 전통방식으로 탈곡하기, 쌀 포장하기, 고구마 케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화성시에서 운영하는 조암농협 미곡처리장을 방문해 친환경쌀의 수매부터 학교공급까지의 유통과정을 둘러보며 이해를 도왔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벼베기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호 교육지원과장은“앞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및 도농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센터는 학교급식 식재료 우수공급업체 추천 사업, 식재료 안전검사,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교육,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우수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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