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2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현재까지 28kg을 감량했다. 최근 드레스 피팅을 했는데 오히려 헐렁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집을 미리 구해 놨다. 그 집에서 함께 살고, 아침 햇살을 맞으며 밥도 같이 먹고. 그런 기대가 된다"라고 신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결혼 준비하면서 싸우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싸우지 않았다. 오빠는 내가 하고 싶은 걸 100% 하게 해준다. 내가 뭘 물어도 뭐든지 좋다고 한다. 나중엔 왜 이렇게 무심하지? 나한테 관심이 없나 싶기도 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홍윤화는 "'오빠는 지금껏 꿈꾸는 결혼식이 하나도 없어?'라고 물어봤더니 오빠가 '난 너랑 결혼하는 게 꿈이야'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출처 - 홍윤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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