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드림봉사회, 쌀쌀해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동두천시 로컬드림봉사회(회장 이창민)는지난 13일 소요동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로컬드림봉사회는 지난 3월부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가 출범한 이후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것을 계기로, 매주 토요일마다 직접 만든 밑반찬을 후원하며 소요동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로컬드림봉사회 회원들은 밑반찬 지원을 요청한 7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면서 즐거운 담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지만, 소요동은 함께 나누고 누군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숨은 봉사자들의 노력이 있어, 사랑의 온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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