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벽화거리 만들기 실시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동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벽화거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보산동 2통(북보산경로당 옆)에 조성했던 벽화에 대한 재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채색한 부분 중 페인트가 벗겨지고 갈라진 부분을 긁어냈으며, 향후 새로운 도안으로 새로이 벽화를 조성하기 위한 바탕 칠 및 새로운 도안의 밑그림과 채색 작업은 추후 일정을 조율하여 곧 착수할 예정이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어제 한미 우호의 밤 행사로 밤늦게까지 음식 부스를 운영하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오늘 벽화거리 조성사업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를 신규 조성하는 것도 좋지만, 기존에 조성한 벽화의 사후 유지관리가 더 중요한 듯하다.”며, “휴일을 반납해 가면서 늘 동참해 주시는 동 직원께 저희가 더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벽화거리 만들기 사업은 2018년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 중 하나로,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 및 이미지 제고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체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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