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패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만들어 사랑을 나눠요”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옥희)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불고기, 열무김치, 감자조림, 계란말이 등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홀몸노인·장애인가구·틈새가정 등 13가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상패동 부녀회에서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부녀회원들은 이웃 간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상패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더욱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의 밑반찬을 제공하여,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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