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사랑의 국수잔치” 열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 대접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차유철, 권정순)는 지난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국수잔치’를 열어 관내 어르신 500여명에게 정성 가득한 국수를 대접하였다.
 
사랑의 국수잔치는 9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내려온 중앙동 새마을협의회의 전통적인 행사로서, 중앙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중앙동 내 여러 단체들과 독지가들의 후원으로, 국수뿐만 아니라 수육과 떡, 과일을 같이 대접하여, 국수만으로는 조금 부족할 수 있는 점심 한 끼를 배불리 드시고 갈 수 있도록 하였고, 방문하신 어르신들은 연신 배불리 잘 먹었다며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가셨다.
 
차유철 회장은 “풍성한 국수잔치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중앙동 단체 및 개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중앙동 새마을의 전통행사인 국수잔치를 앞으로도 유지하여, 어르신들에게 계속 따뜻한 국수를 대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권정순 회장은 “매년 하는 국수잔치이지만, 해마다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고민을 한다. 이번 국수잔치에서도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새마을위원들 모두가 더욱 기쁘게 봉사하였다. 앞으로도 국수잔치를 비롯한 각종 봉사 사업에 새마을이 기꺼이 참여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조성옥 동장은 “국수잔치를 후원해주신 단체 및 개인을 비롯하여, 매년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준비하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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