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공감과 소통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동두천시는 지난 11일과 12일 2일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4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개의 과정으로 편성하여 다양한 교육을 통한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1교시는 「셀프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찰흙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직접적인 행동을통해 자신감 회복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활기찬 시간이었으며, 2교시는 「천연제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배우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실제 분임별로 영양크림, 탈취제, 천연연고 만드는 작업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및 동료와 함께 하며 소통과 공감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였다.
 
이번 소양교육을 통해 자립·자활을 꿈꾸는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근로자간의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으로 근로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자활능력 배양, 근로기회 제공 등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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