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현지시각으로 9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디올(Dior) 19SS 컬렉션’에 참석했다.
 
공효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초청받아 모노톤의 트렌디한 의상을 착용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뽐냈다. 특히 자유로운 스타일의 스커트와 고혹적인 블랙 자수의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완벽하게 선보였고, 디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레이디백을 크로스로 착용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디올 19SS 컬렉션은 춤, 즉 예술적인 안무를 패션으로 풀어냈다. 디올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Maria Grazia Chiuri) 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예술과 페미니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춤이 주는 경험, 그 가장 은밀한 진실, 그리고 춤이 보편적인 표현의 수단이라는 사실과 현대 무용의 제스처가 지닌 급진주의가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고 언급했다.
 
정교하고 세련된 안무와 여성적인 상상력을 패션으로 풀어내 찬사를 받은 디올의 19SS 컬렉션은 공효진을 포함해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안젤라 베이비 등 패션계를 대표하는 여성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처-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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