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추석 맞이 물품전달
 
▲ 행복누리 동아리 “에버그린스” 경로당 나눔공연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행복누리 동아리“에버그린스”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에 추석선물 전달 및 나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행복누리 동아리는 지역 내 청소년, 성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의 다양한 주민들이 모여 천연화장품 제작, 노인 돌봄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단순한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조직화 증진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벽화 그리기, 나눔 공연 등의 사회적 참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행복누리 동아리 에버그린스는 50대 이상의 성인들 중 기타 연주에 관심이 있거나 기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된 동아리 이며, 기타 연주를 통하여 지역 내 주민들의 문화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경로당 회장님은 “단지에 노인이 많고 다들 거동이 불편하여 문화혜택을 못 누렸는데 이번 공연을 통하여 단지 내 노인들의 삶의 질이 올라갔고 앞으로 이러한 공연이 꾸준히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다양한 재능을 키우고, 이러한 재능들이 지역사회에 쓰여 질수 있도록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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