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가 가을 화보를 통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조보아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쿠알라룸푸르의 거리를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돋보이는 가을 화보를 선보였다.
 
평소 꾸밈없는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조보아는 이번 화보에서 성숙한 분위기의 가을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조보아는 데님 소재, 체크 패턴 등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디테일의 제품들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는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색상인 베이지와 버건디 라코스테 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하며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브라운 토트백은 라코스테 베스트셀러인 L.12.12 쇼퍼백을 가죽 소재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우아한 포인트를 준 지퍼 토트백이다. 버건디 토트백은 앙면으로 활용 가능한 리버시블 제품으로, 각각 천연 소가죽과 메탈릭 레더로 구성되어 트렌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 속에서도 조보아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촬영 현장을 밝은 분위기로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조보아의 화보에 대해 네티즌들은 “가을이 훅 하고 온 것 같다” “조보아 가방, 지금 날씨와 딱 잘 어울려… 개강 스타일링에 활용해도 좋을 듯” “평소와 다른 분위기의 조보아, 매력 넘쳐” “데일리룩, 조보아 따라 입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보아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임산부 역할에 도전해 성숙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사진 제공-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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