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이하늘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이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나한텐 축하를 모과한텐 위로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모과는 이하늘이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이며, 두사람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에 오늘(21일) 방송예정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이날 이하늘은 깜짝 결혼발표를 하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라고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결혼식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다"라며 결혼식에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언급했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데뷔 후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중이다.
 
<사진 출처 - 이하늘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뉴스웨이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