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2018.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진행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8박 10일간 몽골 바가노르 지역을 방문하여 2018.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푸른 사막에서 꾸는 꿈』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하는 몽골 바가노르 지역은 이상 기후화 급속한 사막화 진행으로 유목생활을 하던 삶의 터전을 잃고 심각한 생명의 위험을 받는 환경난민이 급증하게 되어 빈민층 형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교육 및 보건에 대한 지원이 미비하여, 사막화를 방지하고 환경난민 아동의 건강한 삶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진행하게 되었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참가자는 대학생 봉사자 16명과 지도자 4명 총 20명이며, 5월부터 총 10회 사전교육·모임을 통해 체육,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몽골 바가노르 아시아 희망의 숲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조림장 조성 과 환경난민 아동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교류 자원봉사활동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티에스글로벌, ㈜노말데님코리아, 서울우유농협 분당서현지점에서 몽골 환경난민 아동을 위한 아쿠아슈즈, 청바지, 내의류 등을 지원하고 국제구호 지역 개발단체인 (사)푸른아시아는 현지 모니터링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에 참가한 신기중 학생은 “사막화 방지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몽골 유목민들에게 초원을 되돌릴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문화교류, 교육봉사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에 대하여 좀 더 알릴 수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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