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에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성남시 청소년 20명과 함께 지난 8. 12.(일) ~ 8. 14.(화)까지 2박3일 동안 독도를 탐방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독도 탐방은 수정청소년수련관의 호국의 빛 나라를 지키는 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20명의 참가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탐방하면서 광복절의 의미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의 소중한 가치를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를 느끼도록 진행되었다고 한다.
 
성남시 청소년들은 금번 탐방활동 시 울릉도 소재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 견학, 독도 역사 등을 배웠으며, 독도탐방 시에는 대형 태극기와 태극부채를 이용한 나라사랑 그리고 독도사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한다.
 
금번 탐방활동 참가자 중 배건호(17세, 성일고) 청소년은 "2017년에도 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컷는데 이번 탐방활동에서는 꿈에 그리던 대한민국 독도에 입도하게되어 가슴이 뭉클하였고, 청소년 입장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73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준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며,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대한민국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었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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