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은 8월 3일(금)을 시작으로 8월12일(일)까지 9박10일간 국내·해외 청소년(베트남, 멕시코, 러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유적지 탐방, 한국문화체험, 문화교류 등 함께 어울리며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자“남한산성 국제교류캠프”를 개최하였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국제워크캠프 기구인“사단법인 더 나은 세상”과 함께하며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자연생태교육, 문화재 보존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해외 참가 청소년들의 문화유산 보존 사례발표를 통해 각 나라마다 청소년들이 보존활동 대한 노력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국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국내·해외 청소년들의 서로의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성남시청·맹산생태학습원을 방문 우리지역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배움으로 해외 청소년들에게는 성남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국내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의 자부심을 가 질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참가한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남한산성 역사기획단 남경현(풍생고 2) 단장은“해외 청소년과 함께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청소년의 시야에서 보존활동에 대한 방향을 알게 되었고, 해외 청소년들과 숙박을 하며 세계여러나라의 문화유산을 청소년 들이 어떻게 보존활동을 해 가는지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깁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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